-
파주 DMZ 관광의 새로운 명물 '임진각 평화 곤돌라' 개장
경기 파주 민통선 관광의 새로운 명물인 비무장지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임진각 평화 곤돌라’가 15일 정식 개장했다.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파주·연천 등 접경지역, 돼지 다시 키운다…ASF 발병 1년 만
지난해 9월 17일 오전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경기도 파주시 한 돼지농장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통제가 이뤄지는 가운데 취재진이 해당 농장을 멀리서 촬영하고
-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다시 돼지 들인다
지난 7월 강원도 철원군의 한 양돈 농가 돈사가 비어있다. 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돼지를 살처분한 농장이 돼지를 다시 들일 수 있게 됐다. 사육 돼지에 마지막
-
임진강서 곤돌라 타고 민통선까지…이달 파주 DMZ관광 재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철조망 너머로 '평화 곤돌라'가 보이고 있다. 현재 임시 운행 중이며 민통선 내인 북쪽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장진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1년…첫 발생 경기도, 방역 고삐 죈다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1년을 앞두고 방역에 고삐를 죈다. 경기도는 ASF 사전 방역태세에 대한 종합점검과 강도 높은 특별방역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도
-
中 최대 부동산기업이 양돈업? “경영권 쥔 정부의 황당 횡포”
"인재를 모집합니다. 양돈장 매니저, 축산 채산관리 전문가, 수의사…" 시가 총액 50조원이 넘는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회사인 완커(万科)그룹은 지난 5월 이런 구인 광고를 냈다.
-
“재입식 방역시설 기준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차단”
경기도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경기 북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재입식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4
-
이인영, 해리스 美대사 만나 남북교류 구상 설명한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오른쪽)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뉴스1, [중앙포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오는 18일 오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만난다. 장관 취임 후 주한대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비상
강원도 화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멧돼지가 발견된 주변 지역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전국적인 피해를 입힌 집중호우 이후 하천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
집중호우 뒤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저지의 마지막 보루인 경기 포천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집중호우로 ASF 통제에 구멍이 뚫려서다. 접경지역 야생 멧돼지 차단 울타리 곳곳이
-
김정은 "수해 지원 받지마"…정부 "인도적 협력 지속 추진"
북한이 역대 최악 수준의 홍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외부 지원을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북한은 또 경제 사령관인 내각 총리
-
휴가 다녀온지 40일 지났는데…전방부대 의문의 집단감염
22일 전방부대 장병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군 당국은 해당 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는 늘어
-
총리도 "역사 기록될 일" 극찬…돼지열병 저지선, 포천 사투
이재명 경기지사(앞줄 오른쪽 첫째)가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 둘째)와 함께 경기도 포천시 양돈밀집사육단지와 야생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방문해 아프리카돼
-
중국, 코로나 설레발이 발등 찍었다···금값 돼지의 눈물
중국에서 돼지고기는 주식(主食)이다. 중국 음식 대부분은 돼지고기로 만든다. 중국이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이유다. 그만큼 중국의 돼지고기 소비 동향은 전 세계
-
[로컬 프리즘] 임진각 곤돌라는 언제쯤 개장할까
최모란 사회2팀 기자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엔 비무장지대(DMZ)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있다. 문산읍에 있는 임진각과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 안에 있는 군내면 캠
-
"육류공장, 코로나가 좋아할 환경"…싼 고기의 대가는 참혹했다
미국 최대 육류업체인 타이슨푸드에서 노동자들이 닭고기를 가공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가 쉽게, 그리고 비교적 싼 값에 고기를 먹게 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밀집 사육
-
‘총’공격 통했나, 꽁꽁 숨었나···충북 멧돼지 피해 10분의 1로
멧돼지. [중앙포토] 충북 옥천에서 30년째 활동하는 엽사 이중석(59)씨는 요즘 무리 지어 다니는 멧돼지를 볼 수 없다고 한다. 간간이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면 새끼
-
"대북전단 살포, 평화로운 삶 흔드는 적대적 행위"…민통선 주민들 반발 시위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안에 사는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탈북자단체의 오는 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계획에 맞서기 위해서
-
돼지열병부터 손가락만 빨았다, 민통선 주민 "관광 재개" 읍소
“긴 터널의 끝에 와 있다 여겼는데…. 다시 터널 속에 갇힌 기분입니다. 제한적인 민통선 관광이라고 재개되길 바랍니다.” 경기도 파주시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내 마
-
[르포] "北으름장 예사롭지 않다"···연천군 민통선 주민들 긴장
16일 낮 12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 민통선 지역 마을. 주민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날 오전 북한군이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진출하고 남쪽을 향해 삐라(
-
[단독]삐라 막으려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 연천군 뿔났다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접경지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대북전단 살포 단체 등의 출입을 금지하기로 하기로 하자 연천군과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
-
“25일 대북전단 100만장 살포, 막겠다”…고양ㆍ파주 시민단체 나서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
-
정부, 대북전단 살포 탈북자단체 2곳 고발
북한이 대북 전단을 문제 삼아 대남 위협과 남북 관계 단절에 나서자 통일부가 10일 대북 전단을 살포한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경찰에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
"트랙터 동원, 대북전단 살포 막겠다" 파주 민통선 주민 반발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기습 살포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